▲ 이미정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는 조각가 박덕인 개인전. ⓒ 파워뉴스

 

공주시 중동에 위치한 이미정갤러리에서는 조각가 박덕인 개인전이 열리고 있다.

끊임없는 문제의식 속에 창작에 전념하고 독특한 예술세계를 추구하는 박덕인 작가의 스무번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에는 나 어릴 적 이야기, 화합, 꿈 등 따스함을 전하는 내용의 작품 20여점이 전시돼 있다.

박덕인 작가는 아른한 옛 추억과 자연이란 주제를 부드럽고 서정적인 자신만의 독특한 조형언어로 승화시킨 멋진 예술세계를 보여주고 있다.

박 작가는 “가을이 무르익어가는 향기롭고 풍요로운 계절에 ‘어릴 적 이야기’를 감상하는 여유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지역 미술문화 발전에 이바지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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