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이프 커팅식이 열리고 있다. ⓒ 파워뉴스

공주생명과학고등학교(교장 박광운)는 10월 24일부터 말일까지 교내 농생명과학관에서 국화전시회 겸 전공작품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빛뜨란 합동 전시회는 4년째 맞이하는 공주생명과학고의 큰 행사로서 학생들이 1년 동안 수업 및 동아리 활동 등을 통해 만들어 낸 작품을 한껏 선보이는 자리이다.

주요 전시 내용은 △다양한 국화 작품 전시 △전공 동아리별 전시 및 체험 △학과별 작품전시 등이다. 가을 끝자락인 10월에 학생들과 함께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전시회를 마련함으로써 모든 빛뜨란 교육공동체가 즐기는 한마음 축제를 마련했다.

교사 김진기는“국화를 학생들과 1년 동안 키우면서 우여곡절이 많았는데 이렇게 선보이니 굉장히 뿌듯하고, 올 한해 함께 국화를 재배해준 원예경영과 학생들에게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또한 박광운 교장은 "우리 학교 학생들이 자신의 실력을 뽐낼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된 것 같아 매우 뜻 깊게 생각하고 이번 국화전시회 및 전공작품 전시회를 계기로 우리 학생들의 역량과 기량의 수준이 매우 높아졌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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