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터. ⓒ 파워뉴스

함께 배우고, 함께 나누는 지역사회 평생학습 문화의 장이 논산서 열린다.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11월 4일 논산문화원 일원 및 청소년수련관에서 제1회 논산시 평생학습발표회를 개최한다.

시는 배움을 통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평생학습, 사람을 잇다! 마을을 잇다!’라는 주제로 시민이 스스로 참여하는 평생교육의 장을 마련했다.

△논산학 세미나 △시민제안 찾아가는 마을배움터 발표회 △평생학습동아리 발표회 △어르신 한글대학 시화전 △작가와의 수다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뿐 아니라 평생학습인들이 주인공이 되어 그동안 배운 기량을 맘껏 펼치는 자리를 마련한다.

작품전시회, 플라워데코, 도서 프리마켓, 논산 주제 도서전 및 40여개의 평생학습‧도서 관련 홍보·부스 등 시민들의 평생학습 이해를 제고하기 위한 다양한 학습 문화 공간도 운영한다.

논산문화원 야외무대에서는 오후 1시 30분부터 ‘3인3색 황산벌 문학상 작가와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이동효, 조남주, 박영 작가의 이야기를 한자리서 듣는 특별한 시간이 마련된다.

이어 오후 4시에는 ‘시와 음악 그리고 인생’이라는 주제로 나태주 시인과 제갈인철 뮤지션의 가을과 잘 어울리는 감성 적시는 따뜻한 공연도 펼쳐진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평생학습발표회가 앞으로 관련 기관들의 네트워크를 통한 유대를 강화하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력 속에서 평생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평생학습발표회와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평생교육과 평생학습팀(☏041-746-5771~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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