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웅진전국사진공모전 및 2017공주명소사진 전국공모전 시상식이 22일 고마센터에서 개최됐다.

한국사진작가협회 공주지부 주관으로 열리 이날 행사에는 오시덕 시장을 대신해 정광의 문화관광과장, 윤홍중 공주시의회 의장, 조길행 도의원, 최창석 공주문화원장, 김명태 (사)한국예총 공주지부 수석부지회장, 최차열 한국사진작가협회 충남지회장, 사협 각 시군 지회장, 공주시사진작가협회 회원, 시민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최근태 지부장은 “앞으로도 사진문화 확장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사진으로 소통하며 행복한 생활을 만들어 가는 공주지부가 되도록 혼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공모전 수상식에 이어 축하 테이프 절단식이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공모전 사진 작품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번 제26회 웅진전국사진공모전에서 허용남 씨의 ‘가뭄’이라는 부제가 붙은 작품이 금상을 수상했다. 또 공주명소사진전에서는 나인준 씨의 ‘겨울 신원사’를 담은 작품이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 제26회 웅진전국사진공모전 및 2017공주명소사진 전국공모전에서 영예의 수상자와 내외빈들이 케잌 절단식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파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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