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주대 서정석 학생생활관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파워뉴스

 

공주대학교(총장직무대리 김희수)는 10월 19일부터 20일까지 대전 리베라 호텔에서 31개 회원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전국 국립대학교 BTL생활관 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국립대학 상호 간 정보 교환과 협력을 통한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고 BTL생활관 운영의 전문성을 강화코자 BTL생활관 운영 중인 31개 회원교로 구성됐다.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인사말, 축사, 공로패 증정, 특강, BTL생활관 현안 문제에 관한 자유토론 등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교육부 윤석훈 교육시설과장의“교육시설 민간투자사업 추진방향 및 문제점”과 한국교육개발원 김형은 연구위원의“BTL생활관 운영과 노후 생활관 개선”에 대해 각각 특강을 실시해 큰 호응을 받았다.

공주대 학생생활관 서정석 관장은“그동안 운영되어 온 민간투자시설사업에 대한 재평가를 통하여 생활관 운영의 안정화를 꾀하고, 기존의 노후 생활관에 대한 환경개선 사업 추진의 합리적인 기준이 마련되어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며“이번 정기총회가 국립대학교 BTL생활관 관계자의 민간투자시설사업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고, 앞으로의 효율적인 BTL생활관 운영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대학교 학생생활관은 공주캠퍼스에 5개 동 1,126실 2,765명을 비롯하여, 예산캠퍼스에 2개동 186실 580명, 천안캠퍼스에 2개동 521실 1,032명 등 총 1,833실 4,377명의 학생들이 생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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