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교 111주년기념 공주영명중·고등학교 2017년도 총동창회 정기총회가 14일 영명고등학교에서 열렸다. 내빈들이 행사를 지켜보고 있다. ⓒ 파워뉴스

 

개교 111주년기념 공주영명중·고등학교 2017년도 총동창회 정기총회가 14일 영명고등학교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조일현 서울지부회장의 개회선언과 함께 명예회장 인준, 2017수입·지출 예산결산승인 및 심의, 총동창회 회칙 개정(안) 심의, 공로패·감사패 수여 및 장학회 감사패 수여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 2부에서는 서광훈 명예회장의 취임식이 열려 격려금 전달(5개 동아리, 김연산, 임경민), 67회 총동창회 운영비 기증 및 63회 장학금 전달(4명), 그리고 3부에서는 공연과 함께 오찬을 하며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 참석한 정진석 의원은 “영명고 역사를 찾아 봤는데 .유관순 열사의 삼형제 모두 영명고를 다녔다. 유 열사의 올케가 영명고 교사였다”는 등 유 열사의 역사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해 주목받았다.

공주영명고등학교 명예졸업자인 윤석우 충남도의회 의장은 “체육관 및 운동장 개선사업이 잘 추진된 것은 물론 유관순 열사 동상 건립사업비도 확정됐다. 또 서울 이화학당에서 개최됐던 유관순 횃불상도 충남도의회에서 조례를 바꿔 영명학교에서 시상할 것”이라고 밝혔다.

 

▲ ⓒ 파워뉴스
▲ ⓒ 파워뉴스
▲ ⓒ 파워뉴스

 

저작권자 © 파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