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주역에서 열리고 있는 사진전 모습. ⓒ 파워뉴스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공주역에서 진행하고 있는 ‘아름다운 공주 우수작품 사진 전시회’가 공주역 이용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달 28일부터 열린 이번 사진전은 흥미진진한 역사문화도시 공주의 아름다움을 공주역 승객들에게 알리고자 마련됐으며, 지역 사진작가들의 작품을 비롯해 각종 공모전에서 입상한 우수한 작품 등 총 80여점을 전시하고 있다.

특히,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공산성과 무령왕릉을 비롯해 공주10경, 백제문화제 등 공주의 아름다운 순간과 명소를 보여주고 있어 관람객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고 있다.

심규덕 정책사업과장은 “이번 사진전을 통해 고속철도를 이용하는 관광객들에게 공주의 숨은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진전은 공주역 대합실에서 진행 중이며, 10월 말까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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