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현정 보건소장(왼쪽)이 보건소를 방문한 민원인을 안내하고 있다.ⓒ 파워뉴스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보건소 신청사 이전 후 보다 나은 보건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운영 중인 동행안내제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에 따르면, 보건소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민원 안내와 편의를 제공하고 보건소에 대한 이미지 개선을 위해 지난 8월부터 직원들이 솔선수범해 동행안내제를 실시하고 있다.

보건소 이용은 주로 몸이 불편하신 어르신이나 임산부, 장애인, 다문화 가족 등 건강이 취약한 시민들이 많이 방문하고 있는데, 직원들은 이들을 위한 각 실별 안내 등 함께 동행하며 보건소를 안내해 주고 있다.

또한, 보건소 전 직원을 대상으로 방문 민원인 및 전화 응대 요령, 민원인 감동 친절 서비스 교육, 상황별 사례중심 민원인 응대 요령,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한 직원 간 친절인사 등 친절 교육을 실시, 시민 중심의 보건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신현정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동행안내제와 함께 직원 친절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시민에게 질 높은 보건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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