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열린 시민화합체육대회 모습. ⓒ 파워뉴스

 

제63회 백제문화제가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는 가운데 ‘옥의 티’로 인해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1일 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된 제12회 공주시민화합체육대회장. 공 던지기 게임을 위해 준비한 대형 주머니 글씨가 거꾸로 새겨져 있어 눈총을 받았다.

 

▲ 금강신관공원 백제문화제 행사장 부스 옆에 세워진 안내 간판. ⓒ 파워뉴스

 

또 같은 날 금강 신관공원 부스 옆에 차량 안내간판 또한 거꾸로 세워져 있는 상황.  바로 옆에 근무자가 있는데도 보지 못한 것인지 오랫동안 거꾸로인채로 방치돼 있었다.

 

▲ 행사장 내 포크레인 작업 모습. ⓒ 파워뉴스

 

앞서 행사 첫 날인 9월 28일. 공산성 내 백제마을 행사장에 포크레인 작업이 진행되고 있어 백제문화제를 찾은 관광객들이 불만을 터트렸다.  바로 옆에는 사진이 전시돼 있어 액자 파손도 우려되는 상황이 연출됐다.

백제문화제가 세계적 명품축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선 작은 문제점도 주위를 기울여 하나씩 개선해 나가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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