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영상대가 지난 28일 대학 본관 앞에서 WCC 현판식을 가졌다.ⓒ 파워뉴스

 

한국영상대학교(총장 유재원)가 지난 28일 유재원 총장과 교직원, 학생 등 대학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 육성사업(World Class College, 이하 WCC 사업)’ 현판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한국영상대는 WCC 사업을 통해 ‘교육·생산·유통·고용이 선순환하는 세계적 수준의 BIZ 캠퍼스’라는 발전 모델을 제시하고 대학 글로벌 브랜드 가치 창출 교육 모델을 발굴하며 확산시킨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대학 브랜드가치 창출 국제교류 프로그램 △지역사회·지역산업 연계 비즈프로그램 △4차 산업혁명 대비 창의·융합인재양성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또한 방과 후 외국어 학습, 해외 어학연수와 더불어 미국 뉴욕시립대학, 영국 솔렌트대학과의 3+1 학사학위 취득 협약을 통한 글로벌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유재원 총장은 “재학생의 외국어능력은 물론 영상콘텐츠 제작 능력을 강화시켜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으로 발전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영상대는 WCC 선정을 비롯해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 최우수 S등급, 대학구조개혁평가 A등급, LINC+사업 선정,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 등의 성과를 내며 국내 최고 대학으로 발돋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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