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9월 27일 아름다운 선거문화 조성을 위한 ‘서포터즈 위촉식’을 갖고 울랄라세션(남성 4인조 음악그룹)을 서포터즈로 위촉했다.

울랄라세션은 2011년 슈퍼스타K에서 우승한 바 있는 인기 보컬 그룹으로, 댄스·아카펠라 등에서 뛰어난 실력을 갖췄을 뿐만 아니라 행복이 넘치는 노래로 많은 사람에게 힘을 주고 위로가 되는 그룹이다.

중앙선관위 김대년 사무총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 선거관리위원회와 울랄라세션은 한 가족이 됐고, 함께 협력해 참여와 화합의 아름다운 선거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울랄라세션 김명훈은 “앞으로 우리 팀의 재능을 더욱 살려, 선거관리위원회와 함께 아름다운 선거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중앙선관위는 2015년부터 아름다운 선거문화 조성을 위해 전문가와 유명인 등 재능기부자를 대상으로 서포터즈를 선정·위촉하고 있으며, 서포터즈는 각종 위원회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중앙선관위는 서포터즈로 위촉된 울랄라세션이 각종 투표참여 홍보 활동을 지원하고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한 국민소통 콘텐츠 제작 등에 참여하게 된다며 많은 관심과 응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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