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 대한 따뜻한 나눔 실천을 통해 훈훈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자 26일(화)과 28일(목)까지 2일 동안 관내 사회복지시설 14곳을 방문하여 소외된 이웃을 위문한다.

이번에 방문하는 14개 시설은 ▲노숙인시설 1곳 ▲정신건강증진시설 1곳 ▲장애인복지시설 4곳 ▲아동복지시설 1곳 ▲노인복지시설 7곳으로 최교진교육감과 직원들은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하고 이들과 함께 위로와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최교진 교육감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보다 따뜻한 사회적인 관심과 보살핌이 필요한 시기이다.”라며, “온기가 필요한 지역의 이웃들에게 우리 교육청 직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지속적인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설 명절에도 12곳의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한 바 있으며, 전 부서가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결연을 맺고, 자율봉사동아리를 조직·운영하는 등 교육기관으로서 지역사랑 나눔 봉사활동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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