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강신관공원 현재 모습. 제63회 백제문화제 주무대 출입로이다. ⓒ 파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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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8일 ‘한류원조 백제를 만나라’라는 주제로 화려하게 막을 올리는 제63회 백제문화제를 앞두고 공주시가 손님 맞을 준비로 분주하다.

공직자는 물론 기관단체, 자원봉사자 등 세계적 명품축제 개최를 위해 시민들도 자발적으로 나서고 있는 상황이다. 우선 깨끗한 도시이미지 개선이 필요하다는 시각이다.

23일 현재 제63회 백제문화제 주무대인 금강신관공원. 주 출입로 입구에 대형 쓰레기통과 주변에 쓰레기들이 널려 있어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시민 박 모씨는 “금강신관공원 주차장에 장기간 주차돼 있는 대형트럭을 단속해야 함은 물론 대형 버스운전기사들이 쓰레기를 버리는 경우가 많다”면서 “시 관계부서에서 관심을 갖고 강력하게 단속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성숙한 시민의식을 제고하고 쾌적한 도시이미지 조성을 위해 자기 쓰레기를 되가져가도록 아예 쓰레기통을 없애면 어떨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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