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성농협 보궐선거에 당선된 이·감사 등 4명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파워뉴스

 

공주 우성농협의 이·감사 보궐선거가 14일 우성농협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가운데 이종진·오재문·오문선 후보가 이사에, 김종성 후보가 감사에 각각 당선되는 기쁨을 안았다.

불법 리베이트 수수 사건으로 이사들이 자진 사퇴함에 따라 치러진 이번 보궐선거는 보룡지역 1명, 상서지역 2명, 감사 1명 등을 선출했다.

이 날 투표에서는 총 대의원 수 54명 중 50명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보룡지역은 이종진 26표, 이완규 23표를 득표해 3표차로 이종진 후보가 당선됐다.
 

상서지역은 오춘환·오재문·오문선·유기광 후보 4명이 입후보 한 가운데 유기광 후보가 중도에 사퇴 했다.

투표결과 오춘환 19표, 오재문 28표, 오문선 38표를 얻어 오재문·오문선 후보가 당선됐다.

감사는 김종성 후보가 무투표로 당선됐다.

당선된 A이사는 “어수선한 우성농협을 새롭게 변화시키고 대의원 및 조합원들과 소통을 통해 추락한 농협 이미지를 쇄신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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