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천연안여객선터미널 앞에서 바른세끼 동아리 학생들이 바른식생활 캠페인 활동 모습. ⓒ 파워뉴스

 

공주대 '바른 식생활 선두주자, 바른세끼'는 3박4일간의 '섬마이웨이'라는 주제로 농·어촌를 넘나들며 바른식생활 개선을 위한 캠페인 행사를 펼쳤다고 5일 밝혔다이들 바른세끼 동아리 학생들은 공주시 신풍면 백룡리 농촌봉사활동을 시작으로 대천여객터미널, 삽시도, 원산도 등에서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바른 식생활 인식에 대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특히, 바른세끼 동아리는 하루 세 끼를 바르게 먹고, 제철 과일과 야채 등을 많이 먹겠다고 다짐하는 ‘바른세끼 서약서'를 실천하는 시민에게 과일 주스를 제공하는 등 지역 사회와 더불어 함께 건강한 사회를 공유하는데 큰 호응을 받았다.

전인경(식품영양학과 4학년) 동아리 회장은 “캠페인 기간 동안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농·어촌 주민들의 인심까지 함께 얻었다”며, "앞으로도 바른 식생활을 위한 전국민 네트워크인 SNS매체를 활용해 다양한 컨텐츠로 바른 식생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바른세끼 동아리는 공주대학교 식품과학부학생과 관심 있는 학생들로 총 7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이 동아리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고 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가 주관하는‘2017년 바른 식생활 교육 활성화를 위한 대학생 동아리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매 달 바른 식생활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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