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톱을 깎지 않는 딸에게 불만인 엄마가 말했다.
 

“너는 손톱이 긴 데도 이렇게 피아노를 잘 치는데,
손톱이 짧다면 얼마나 피아노를 잘 칠지 엄마는 상상이 안 간다.”

손톱을 깎으라고 아무리 말해도 안 듣던 딸이
다음날 당장 손톱을 깎는 기적이 일어났다.
 

-김 진배 목사의 ‘매력적인 설교를 위한 유머’에서-

 

컴퓨터 앞에 앉아 종일 게임을 하고 있는 아들에게 아빠가
“얘, 너는 맨 날 컴퓨터 게임만 해도 5등인데,
컴퓨터 게임을 하지 않으면 몇 등을 할 지 아빠는
‘상상이 안 간다고 했더니
그 뒷날 아들이 컴퓨터 게임을 하지 않는 대변혁이 일어났다고 합니다.

이렇게 ‘상상이 안 간다’는 말은
상대방의 기대치를 한껏 높여 주는 구실을 합니다.

소망을 주는 말이 탓을 하고 훈계를 하는 말보다
훨씬 효과적인 가르침임에 주목하십시오.

 놀라운 변화를 체험하게 될 것입니다.
 

김옥엽 국제펜클럽 회원 순수문학인협회 상임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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