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영덕 고속도로 금강교 주변에서 승용차가 11톤 트럭을 들이받아 1명이 숨지고 2명이 부상을 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세종소방본부)ⓒ 파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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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새벽, 당진~영덕고속도로 세종시 금강교 주변에서 자동차 추돌사고가 발생,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세종시 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0시 4분쯤 세종시 금남면 당진영덕 고속도로 지선 대전방향 80km 지점에서 11t 트럭과 5t 트럭이 추돌했다. 이어 뒤따르던 승용차량이 11톤 화물차량을 추돌하면서 사상자가 발생했다.

이번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성 모씨(남·61)가 그 자리에서 숨지고, 트럭에 타고 있던 박 모씨(남·58)와 김 모씨(남·54)가 각각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승용차 운전자가 앞서가던 트럭 2대가 추돌사고를 내고 정차 중이던 것을 보지 못하고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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