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완주 지역위원장. ⓒ 파워뉴스
박완주(천안을·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장은 ‘2017 당원 하계 수련회’를 마친 소감을 20일 페이스북을 통해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천안을 2017 당원하계 수련회가 19일 태안 만리포 솔밭캠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10년째다.

박 위원장은 “(수련회)가 10년 전에는 버스 1대로 시작했고 2년차에 버스 2대, 재작년(2015년)에는 버스 10대였는데 올해는 버스 19대로 수많은 당원 여러분들이 함께 해주셨다”고 포문을 열었다.

이어 “천안을 지역위원회 핵심 지도부 여러분들의 힘이다. 많은 당원 동지 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 기뻤다”고 덧붙였다.

계속해서 “19일은 정권교체한 지 103일 된 날이었다”면서 “5월 9일에 정권교체를 이루고 나서 당원 여러분 모두가 즐거워했지만 한 자리에 모여 그 기쁨을 마음껏 나누지 못했기 때문에 자화자찬도 하고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는 어제(19일)와 같은 자리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정권교체는 함께 해주신 당원여러분이 계셨기에 가능했다”면서 “여러분들이 앞으로 5년동안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 AS 기사가 되셔야 한다. 문재인 정부의 성공은 대통령 혼자만의 힘으론 안된다. 바로 여러분의 힘이 있어야 성공을 이룰 수 있다”고 피력했다.

그 첫 번째가 내년에 있을 지방선거임을 강조한 박 위원장은 “이번 지방선거에서도 도지사, 15개 시군 기초단체장, 도·시의회에서 압도적 승리를 할 수 있도록 함께 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충남도당과 천안을 지역위원회가 당원 여러분 한분 한분을 모시고 2018년 지방선거 승리로 문재인 정부 성공을 위한 초석을 만들겠다”면서 함께 한 당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 박완주 위원장<가운데>과 당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파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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