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석자들이 공주시청 현관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파워뉴스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건축학자들이 공주시를 방문했다.

공주시(시장 오시덕)는 대전 한밭대학교에서 열린 제13회 한·일 건축재료·시공 심포지엄에 참석한 한일 건축학 교수 40여명이 지난 18일 공주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공주시청을 방문해 오시덕 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의 환영을 받으며 양 국가의 특징과 연관성 등을 주제로 담소를 나눴다.

오시덕 시장은 이 자리에서 “찬란한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쉬는 백제의 왕도, 유네스코 세계유산 도시 공주시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공주의 역사와 문화,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만끽하시면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후, 방문단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공산성과 송산리고분군을 둘러보며 백제문화의 우수성에 대해 탄성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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