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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지난 17일 문예회관에서 오시덕 시장을 비롯한 시청 직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절 마인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민만족도 향상과 다가오는 제63회 백제문화제 및 2018년 올해의 관광도시에 대비해 관광도시로서의 공주시 위상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기존의 특강 방식과 다르게 ‘민원인의 마음으로 봅니다’라는 주제로 이해가 쉽고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각 사례별 연극을 통한 친절마인드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집중도를 높이고 업무상 적용이 쉽도록 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8월 직원모임을 겸해 실시한 자리에서 오시덕 시장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미소‧인사‧친절의 생활화를 통한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은 물론 범시민 친절인사운동으로 확산하기 위한 분위기 조성에 힘쓸 것”을 당부했다.

또한, 7~8월 무더위 속에서도 업무 및 각종행사로 노고가 많은 직원들을 격려하고 △을지연습 준비 철저 △폭염대비 독거노인 등 보호에 관심과 지원 △여름문화재 야행 추진에 만전 △제63회 백제문화제 개최준비 철저 등을 강조하기도 했다.

아울러, “공주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명품관광도시로서의 위상 제고를 위해 많은 시민이 친절인사운동에 관심을 갖고 함께해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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