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주시 작은도서관 독서문화강좌 모습. ⓒ 파워뉴스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관내 작은도서관 6개소에 시민들을 위한 맞춤형 다양한 독서문화강좌를 준비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 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유아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계층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옥룡동 작은도서관에서는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책이 좋아! 재미 좋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종이랑 놀자’를 운영하며, 새뜸행복 작은도서관에서는 성인을 대상으로 ‘붓펜 캘리그라피’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게임하기 좋은 날’을 운영하며, 금학동 작은도서관에서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세계 지리 탐구 북아트’와 유아를 위한 ‘손으로 표현하는 이야기 상상여행’을 진행한다.

또, 계룡책향기 작은도서관에서는 성인을 대상으로 ‘이야기 톡! 그림책’을, 반포면 작은도서관에서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감성코칭 보드게임’을 운영하며. 정안밤톨이 작은도서관에서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책·보랑’ 강좌를 운영한다.

특히, 금학동 작은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세계 지리 탐구 북아트’는 세계의 지리, 사회, 문화를 넘나드는 통합적 사고과정을 다양한 북아트 활동과 연계 진행해 어린이들에게 사회과목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새로운 경험을 통해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강좌는 18일부터 선착순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 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gongjulib.go.kr)를 참고하거나 시립도서관 웅진관(☏041-840-2205)으로 문의하면 된다.

오명규 시립도서관장은 “작은도서관에서의 작지만 알찬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독서문화 사랑방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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