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주시 금학동 주차장 주변 모습이다. 풀만 무성한 채 방치돼 있다. ⓒ 파워뉴스

 

공주시 금학동 생태공원 대부분이 이용하는 사람 거의 없이 방치되고 있다.

250억 원을 들여 조성한 금학생태공원이 오가는 사람이 거의 없어 잡풀만 무성한 채 방치돼 있다. 특히 지난해 조성된 주차장도 거의 사용하지 않아 잡풀이 사람 키 만큼 무성하게 자란 모습이다.

시 당국도 금학생태공원 관리는 뒷전이고, 막대한 예산만 낭비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금학동 주민 A씨는 “시정을 책임지고 있는 시장은 물론 지역주민을 대변하는 시의원, 공무원들까지 뒷짐만 지고 있을 뿐 탁상행정을 하고 있다”면서 “막대한 예산을 투입해 공원을 조성했으면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불만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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