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을지연습 준비상황 보고회가 열리고 있다. ⓒ 파워뉴스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지난 14일 2017년 을지연습 준비상황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을지연습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민과 함께하는 을지연습! 튼튼한 국가안보! 라는 슬로건 아래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3박 4일의 일정으로 실시되는 2017년 을지연습은 도상연습, 현안과제 토의, 충무계획 숙지, 전시직제편성훈련, 실제훈련 등을 중점항목으로 훈련하여 비상사태 시 신속한 대응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올해 을지연습은 목표는 북한 핵 위협 고조에 따라 국가 위기관리 역량 강화 및 국가총력전 수행태세 등 안보환경에 부합한 연습으로 완벽한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중점적으로 연습할 계획이다.

오시덕 시장은 이날 보고회를 통해 “북한 핵 위협이 크게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유관기관과 단체들의 유기적인 연계협력을 통해 내실 있는 훈련으로 만들 것”이라며, “널리 홍보를 통해 시민과 단체도 연습장 참관 등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안보의식을 크게 고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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