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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도서관(관장 박찬희)은 지난 7월부터 도서관을 이용하는 어린이들에게 책 읽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2017 여름방학 권장 도서’전시를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사진>

추천도서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고래가 숨쉬는 도서관, (사)행복한아침독서 추천도서 목록을 활용하여 책 표지를 학년별로 전시하였는데, 여름방학 독서교실을 수강하는 초등학생을 비롯한 이용자들에게 책읽기 습관 형성 및 도서관 이용 생활화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책 내용이 표현된 그림과 제목의 책표지를 보고 있노라면 책을 읽고 싶어지게 되고 자연스레 대출로 연결된다. 종합자료실 대출데스크 담당자는 전시가 된 이후로 하루에도 몇 번씩 전시된 책을 찾는 문의가 있다고 말한다.

도서관 관계자는“하반기에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분야별 추천도서 목록까지 활용하여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도서관을 이용하는 이용자들의 독서 욕구를 촉진하려고 노력 중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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