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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노성면딸기공선회’(대표 박형규)가 농촌진흥청이 선정한 ‘SNS 활용 소통· 협업 우수사례’로 선정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농촌진흥청은 농업발전과 국민이 체감하는 우수성과의 신속한 확보와 효율적인 보급을 위해 연구부문, 해외개발, 신기술보급 등 분야별로 우수과제를 평가, 선정하고 있다.

'2017년 상반기 SNS 활용 소통·협업 우수사례' 는 그동안의 기술보급 방식을 탈피하고 블로그, 밴드 등 SNS를 통해 정보를 공유하는 소통·협력 네트워크형 기술보급 확대를 위한 분야로 노성딸기공선회와 센터 귀농귀촌지원팀이 운영하는 농업 정보교류 밴드(BAND)가 2017년 농업분야 SNS 최우수 밴드로 선정됐다.

농업 정보교류 밴드(BAND)는 농업인이 농업에 대한 궁금증이나 정보를 밴드에 공유하면 농업전문가들이 댓글로 답변을 하고 실시간으로 의견을 교환하면서 궁금증 및 현장애로사항을 실시간으로 해결하고 있다.

내·외부 전문 평가위원으로 구성된 품목·분야별 전문가가 2천여개의 농업관련 SNS 중 △참여 활성화 △기술보급과 연구개발 등 과제추진의 소통 활성화 △현장 의견수렴 △운영성과 및 효과 등을 중점으로 심사해 선정했다.

시는 SNS를 활용, 농업인과 전문가가 소통·협력해 영농현장의 어려움을 신속히 해결하고, 유익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등 농업인과의 거리를 좁혀 나가고 있다.

한편, 센터는 귀농과 농업정보 분야 SNS를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고 있으며 2015년 SNS 농업홍보 우수상, 2016년 SNS활용 기술보급 e-성과뱅크 TOP 5 최우수에 선정됐으며 올해 3년 연속 새로운 형태의 소통형 기술보급을 통한 그 우수성과 성과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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