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공주시청 장애인 주차장을 가로막고 있는 차량 모습. ⓒ 파워뉴스

 

“민원인은 뒷전... 해결책은?”이란 제목의 본지<8월6일자> 보도와 관련 시민 A씨는 ‘공주시청 주차장’ 실태 사진을 제보했다.

본지는 공주시청 현재 주차공간은 모두 379면인 반면 공무원 출퇴근·관용차량 등 350여 대를 제외하면 고작 30여대 분량만이 민원인에게 돌아와 (민원인)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시민 A씨는 8일 오전 “공주시청에 일을 보러 갔다가 주차할 곳이 없어 한참동안 헤맸다”고 성토했다.

그는 “주차장도 아닌 곳에 오랫동안 주차해 놓은 차량이 있는가 하면 기관단체장 차량 같은데... 바로 옆 장애인 주차장을 가로막고 주차돼 있는 차량도 있었다. 주차질서도 엉망이었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제보했다.

제보에 의하면 주차공간도 아닌 시청 출입구 앞에 차량이 무단 주차돼 있는 것은 물론 장애인 주차공간을 가로 막고 있는 차량이 오랫동안 주차돼 있다.

이처럼 주차공간이 부족한 현실에서 주차질서를 어지럽히는 차량들로 인해 공주시청 주차난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어 비난이 쏟아지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관련기사 있음>

 

▲장애인 주차장을 가로막고 있는 차량과 시청 출입구를 가로막고 있는 차량 모습.  ⓒ 파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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