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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상대학교(총장 유재원) 영상산업발전연구센터가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대학 웅진관에서 영상계열 교원 30명을 대상으로 VR(가상현실) 영상콘텐츠 제작의 미학적, 기술적 현주소를 점검하는 ‘2017 VR 영상콘텐츠 제작 교육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사진.

이번 워크숍에서는 VR 콘텐츠 제작 전문가인 박정훈 본부장(토마토프로덕션)과 전우열 대표(VENTA VR)를 초빙해 VR 영상콘텐츠의 문법에 대해 논의하고 3D VR 콘텐츠 제작 실습을 진행했다.

또한 360도 촬영에 의한 영상 콘텐츠, 3D Computer Graphic을 기반으로 한 인터렉티브 콘텐츠, 현실 환경과 결합된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콘텐츠 등 다양한 개념의 가상현실 콘텐츠들이 논의됐다.

이병열 영상산업발전연구센터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교원들의 역량을 강화하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합하는 최신 VR 영상콘텐츠 제작으로 영상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영상대는 국토부 지정 드론 전문교육기관인 ‘무인비행교육원’과 뉴미디어 연구 개발을 위한 ‘차세대영상콘텐츠랩’을 통해 드론, VR/AR, 홀로그램, 프로젝션 맵핑 등의 기술로 풍부한 영상콘텐츠를 제작하며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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