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공설운동장 야외 물놀이장이 오는 22일 개장한다.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여름방학기간에 맞춰 가족과 함께 시원하게 한여름 물놀이를 즐기며 무더위를 날릴 수 있도록 7월 22일부터 8월 20일까지 공설운동장 주차장에 야외 물놀이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매일 2회씩 운영하며, 만3세부터 고등학생까지 이용할 수 있다. 미취학 아동의 경우 보호자의 동행이 필요하다.

이용요금은 1,000원 이상이며, 기부된 금액은 전액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사회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시는 물놀이장 안전을 위해 안전관리요원 및 직원들이 매일 교대근무하며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이 집에서 가까운 공원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물놀이장을 운영키로 했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물놀이장 운영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관광체육과 체육팀(☏041-746-575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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