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dvanced Global Production Class와 한미 연합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이 수료식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파워뉴스

 

한국영상대학교(총장 유재원)가 지난 13일 재학생 글로벌 역량강화를 위해 실시한 ‘2017 KUMA Summer Advanced Global Production Class’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3일부터 13일까지 11일간 미국 뉴욕시립대학(CUNY) 산하 브루클린컬리지의 스튜어트 맥클랜드 교수를 초청해 영상촬영조명과 정진영 학생 외 영상계열 학생 22명을 대상으로 영상콘텐츠 제작 심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말미인 12일과 13일에는 미국 뉴욕시립대학 학생 21명이 ‘제3회 한미 대학생 연합 캠프(KUMA&CUNY Documentary camp)’로 다큐멘터리 제작 과정에 참여하기도 했다.

정진영 학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 다양한 시각에서 영상콘텐츠 제작을 시도하게 됐고, 해외 인턴십, 해외 취업 등에 관심이 커졌다.”고 말했다.

유재원 총장은 “우리대학은 뉴욕시립대학과 3+1 학사학위 취득 협약을 체결하고 지속적인 교류 프로그램으로 재학생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며 “이외에도 해외 현장학습, 방과 후 외국어 학습, 해외 어학연수, 해외 교류대학과 영상캠프 등을 통해 학생들에게 해외 취업에 대한 도전 정신을 심어주며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영상대는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WCC), 특성화사업 최우수 S등급, LINC+사업, 대학구조개혁평가 최우수 A등급,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 등에 선정되며 국내 최고 대학으로 발돋움했다.

저작권자 © 파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