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세종시청 세종실에서 통합사례관리 솔루션 자문단 위촉식을 가졌다. 단체기념촬영 모습. ⓒ 파워뉴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14일 세종시청 세종실에서 통합사례관리 솔루션 자문단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복지, 보건·의료, 법률, 가족치료, 심리상담, 고용·자활 등 11개 분야 24명의 현장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시는 가정폭력, 질병, 빈곤 등 사회복지 위기사례 중 심각하고 복합적인 상황에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솔루션자문단을 운영키로 했다.

자문단은 솔루션회의 등을 통해 위기상황 해결방안을 다각적으로 논의하고, 복합적 욕구를 가진 사례에 대한 전문적인 통합사례관리를 지원할 방침이다.

통합사례관리란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제공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상담·모니터링 하는 사업이다.

이춘희 시장은 “솔루션 자문단을 통해 읍면동과 시에서 자체적으로 해결하기 어려웠던 위기 가정의 문제 상황을 보다 전문적으로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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