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태 신임 지부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파워뉴스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공주시지부가 신규 임원진으로 꾸려졌다.

공주시지부는 9일 임시총회에서 최근태 회원을 신임지부장으로 추대했다.

공주지부는 이날 새로운 임원선출에서 ▲지부장 최근태 ▲부지부장 이성영·이상수 ▲감사 서형성·오희숙 ▲도지회대의원 이성영·정경희 회원 등을, 참석한 전체 회원들로부터 임원 승인을 얻어 선출했다.

앞서 한국사진작가협회 공주시지부는 김자경 前지부장과의 갈등으로 부지부장 및 감사, 사무국장 등 임원 모두가 사퇴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이에 김자경 前지부장도 책임을 지고 최근 사퇴했다.

이처럼 집행부의 장기간 공백으로 인해 공주지부의 사업에 차질을 빚는 것은 물론 회원간 반목과 갈등이 심화돼 ‘보궐선거’를 통해 이날 지부장 및 임원진을 새로 구성하기에 이르렀다.

한편 신임 최근태 지부장은 최근까지 여러 대학교에서 사진촬영기법에 대한 지도교수로도 왕성한 활동을 펼치면서 사진작가협회의 위상을 높여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 신임 지부장은 “임원진 및 회원님들과 함께 힘을 모아 역대 가장 어려운 시기에 처한 공주지부의 위상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협 공주지부 임시총회 모습.  ⓒ 파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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