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명선 논산시장. ⓒ 파워뉴스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2년 연속 최우수 공약이행 지자체’라는 타이틀을 얻으며,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을 제대로 실천하고 있는 ‘신뢰행정 지자체’로서의 위상을 대내외에 알리게 됐다.

시에 따르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실시한 ‘2017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등급인 SA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전국 기초단체 공약 이행자료를 대상으로 △공약이행완료 △2016년 목표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일치도 등 5개 평가지표로 구분해 철저한 자료검증을 통해 5단계(SA-A-B-C-D)로 등급을 매겼다.

논산시는 주민참여를 통한 재정민주주의 실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명품 교육·문화도시 건설, 행복공동체 동고동락(同苦同樂) 추진 등 사람중심 행복공동체 1번지 구현을 위한 공약이 잘 이행된 것으로 평가받았다.

특히, ‘사람중심행정’ 시정철학으로 시민과의 소통, 공약평가의 제도적 기반 마련, 자발적 주민참여 보장, 정기적 자체평가 및 공개의 투명성 확보, 주민 눈높이에 맞는 공약지도 제작 등 주민 소통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 좋은 평가를 이끌어낸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홈페이지 접근성 등을 평가한 웹소통 분야와 공약 일치도 평가에서도 전반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논산시 민선6기 공약사업은 △행정 △지역경제 △지역개발 △농업진흥 △사회복지 △교육 △문화·관광·체육등 7개분야에 총 98개 사업으로 시의 공약이행은 81.6%로 순조로운 진도율(전국평균 52.24%)을 보이고 있으며, 추진 중인 18개 사업도 정상추진되고 있다.

이번 평가결과로 논산시가 중점적으로 시행했던 다양한 분야의 공약들이 순항중인 것으로 평가돼, 시민 모두가 따뜻한 ‘대한민국 행복공동체 동고동락(同苦同樂) 논산 실현’이 한층 앞당겨 질것으로 기대된다.

황명선 논산시장은“공약은 반드시 지켜야 할 시민과의 약속”이라며, “미래 100년 논산을 향해 앞으로 지속가능한 논산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한걸음 한걸음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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