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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우체국(국장 정종춘)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가족들을 위한 생필품을 전달하고 국가유공자의 보훈가정을 방문·위로하는 행사를 실시했다.<사진>

이번 보훈가족을 위한 생필품 전달행사는 국가를 위해 헌신했던 분들과 가족들에게 깊은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충남동부보훈지청을 통해서 마련된 자리로 27일 공주 보훈회관에서 실시했다.

한편 이날 생필품 전달행사를 마친 뒤, 공주시에 거주하는 6.25 참전 화랑무공훈장을 받은 92세 국가유공자분의 가정을 방문해 말벗도 해드리고 건강을 살핌으로써 유공자분이 건강하고 명예로운 노후생활을 누리는 데 지장이 없는 지 살피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정종춘 국장은“나라를 위한 숭고한 희생을 되새기고, 국가발전에 공헌한 보훈가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며“앞으로도 이를 계기로 국가유공자분들이 경제적 ‧ 사회적으로 존경받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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