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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산림청(청장 권영록)은 산림청 개청 50주년을 맞이해 23일 직원들과 함께 ‘백두대간 마루금 생태탐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사진>

산림청 관계자는 “산림 공무원들이 직접 국토의 핵심 축이자 자연생태계 보고(寶庫)인 백두대간 중 비재~천왕봉~법주사 구간(17km)을 직접 찾는 기회를 가졌으며, 등산로 훼손 상태 및 주변 생태 조사를 실시하고, 효율적인 보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자유 토론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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