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통공사 안전체험(실내). ⓒ 파워뉴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산하 버스중심공기업 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고칠진)가 세종특별자치시와 국민안전처가 주최하고 한국어린이안전재단이 주관하는 세종 어린이 안전체험축제(6.23~24, 세종컨벤션센터 및 호수공원)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세종컨벤션센터 2층에 설치된 세종도시교통공사 버스안전체험장에서는 안전한 버스이용 방법에 대한 영상을 시청(5분)하고 세계 각국의 버스와 신호등을 그림으로 볼 수 있다. 또한 어린이들이 직접 종이모형버스 만들기 체험을 참여할 수 있으며 버스모양 포토존에서 기념촬영도 할 수 있다.

실내 부스에서의 안전체험이 끝나면 실외체험장(제2주차장)으로 이동(3분)하여 전시된 버스(꼬꼬, 1000번, 10004번)에서 안전승하차 방법과 안전벨트 매는 법을 배우고, 교통약자를 위한 안심벨 누르기 체험을 할 수 있다. 그리고 버스 에티켓 OX퀴즈에 참여한 어린이들에게 버스가 그려진 예쁜 기념부채를 준다고 밝혔다.

고칠진 교통공사장은 “세종시는 13세 이하 어린이의 인구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으나 어린이를 위한 안전체험시설이 없어 어린이들에게 안전체험의 기회를 주고자 참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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