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품 전시 모습. ⓒ 파워뉴스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2017 공주 석장리 전국어린이그림그리기대회 입상작에 대한 작품 전시회를 오는 30일까지 석장리박물관 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달 열린 석장리 구석기 축제와 어린이날을 맞아 개최된 제10회 전국어린이그림그리기 대회 수상작으로 대상인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한 공주덕암초등학교 3학년 이하진 학생의 작품을 비롯해 총 68점이 전시된다.

특히, 이번 대회를 심사한 심사위원들은 구석기 유적 및 석장리박물관을 주제로 그 어느 때보다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작품이 다수 출품되었다고 평가했다.

이영희 석장리박물관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우리나라 최초의 구석기 발굴 유적지인 공주 석장리 유적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공주 석장리박물관을 전국으로 알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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