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오전 공주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가 열리고 있다. ⓒ 파워뉴스

 

공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 직급이 5급에서 4급으로 상향조정될 전망이다.

제192회 공주시의회행정복지위원회가 20일 오전 10시 행정복지위원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공주시 행정기구 및 정원조례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심의에서 공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직급을 5급지도관에서 4급지도관으로 상향조정하는 조례안이 통과됐다.

이번 조례안은 총 정원에 변동은 없으며 상위법령 개정사항에 따라 반영하는 안이다.

이날 심의에서 이종운 의원은 “타 지자체도 이런 경우가 있는지, 농기센터 소장은 농업에 대한 지식이 많은 농업직이어야 한다”는 등 반대 주장을 펼쳤으나, 김동일 의원 등 더민주 의원들의 원만한 합의로 원안가결됐다.

이에 따라 7월 초 단행 예정인 중폭규모의 하반기 정기인사에서 4급 서기관 1명, 5급 사무관 7명 승진자가 초미의 관심사다.

4급 서기관 승진 1명은 농기센터 소장 자리이고, 5급 사무관 승진은 박갑철 금학동장, 전병득 복지시설사업소장, 송병선 토지과장, 박종수 사회과장, 최명렬 축산과장, 양재웅 전문위원, 김상태 농업기술센터소장 등 7명이 공로연수를 떠남에 따라 7명이 승진된다.

 

▲ 양승희 인사담당관이 답변하고 있다. ⓒ 파워뉴스

저작권자 © 파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