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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공주시 의당면 예하지마을에서 의당면에 거주하는 초등학생들과 학부모 60명은 ‘(사)청정의당을 지키는 사람들’이 주최하고 예하지마을이 주관한 제2회 천태산생태탐험대 ‘숲속 나들이’에 참가, 청정 천태산을 다시 한 번 마음에 새기는 행사를 가졌다.<사진>

‘청의지사모’에서는 올해 ‘제2회 천태산생태탐험대’ 행사를 통해 의당의 미래세대에게 청정 천태산의 지속가능한 보존을 일깨웠다.

의당면내 초등학생과 학부모, 일부 세종시의 초등학생, 대전 충남 녹색연합 회원들과 함께 석산개발의 위험으로부터 지역 주민들이 지켜낸 청정 천태산의 자연을 보존하는 것이 미래세대에게 물려 줄 가장 소중한 자산임을 강조했다.

특히 시냇물 생태놀이를 통해 천태산에 살고 있는 민물고기의 생태에 대해 탐구하는 시간을 가져 미래 세대에 자연환경 보존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이밖에도 ‘(사)청의지사모’는 앞으로 ‘천태산생태탐험대’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대전 충남 녹색연합과 MOU를 체결했고, 예년과 같이 올해에도 의당면 관내 초등학교와 의랑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상반기 장학생을 선발,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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