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백세교실 프로그램 운영 모습. ⓒ 파워뉴스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초고령화 사회 진입에 따른 각종 만성질환 증가로 건강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오는 11월까지 모세노인대학과 양촌소망노인대학 학생 100명 대상으로 건강백세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건강생활실천 향상을 위한 △사전․후 건강행태설문 △오십견 예방 운동 △기억력 검진과 치매예방교육 △금연예방교육 △오색채소과일 건강이야기 △심뇌혈관계질환 예방 및 관리교육 △감염병 예방 교육 및 철저한 손씻기 체험 △관절염 자조관리 및 운동 △만족도 조사 등 활기찬 생활을 스스로 실천할 수 있도록 진행한다.

시는 노인대학과 연계해 건강프로그램을 진행해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적응 능력을 향상시켜 건강하고 보람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해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노인대학에서 즐겁게, 건강하게, 100세 시대를 영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건강백세교실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수명 연장 및 활기찬 노후 생활을 위해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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