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학협력단. ⓒ 파워뉴스

 

공주대학교(총장직무대리 김희수)는 금년 3월 22일 교육부로부터 대학 기술지주회사 설립 인가를 받고, 지난 30일 법원 설립 등기를 마쳐 충남지역 국립대학 최초로 산학연협력 기술지주회사를 설립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설립된 공주대학교기술지주 주식회사(이하 “기술지주회사”)는 초기 자본 현금 2억과 현물 1억1천9백만원을 투자하여 대학보유 기술의 사업화를 위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기술지주회사는 공주대학교가 보유한 기술을 가지고, 사업화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지식과 인력, 인프라, 지원제도를 제공하여 자회사의 설립 및 성장에 필요한 경영지원과 기술사업화 마케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예비 창업자들을 위해 별도의 공간을 확보하고 기술 발굴과 투자금 지원, 글로벌 시장 진출 등 기술 사업화를 위한 지원 제도를 운영할 계획이다.

초대 대표이사로 선임된 서창호 대표는 “대학의 연구성과(기술, 특허 등) 및 창의자산의 직·간접 사업화를 통한 선순환 체계 구축으로 보다 많은 수익 창출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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