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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여자고등학교(교장 이은모)는 5월 26일 오후 4시 30분부터 6시 30분까지 교내 청란관에서 보건교과축제의 날을 맞아‘4분의 기적, 생명지킴이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개최했다.<사진>

이처럼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갖는 목적은 응급처치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키고 중요성을 인식시키며, 심폐소생술 시뮬레이션을 통한 연습의 장을 마련하여 실제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신장시키는데 있다.

전교생의 28%인 182명이 참가신청을 하여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그 가운데 80명이 예선을 통과했고, 이날 본선에서 AED를 적용한 심폐소생술을 겨뤄 각 학년별 금, 은, 동상 수상자를 선발하며, 특히 1, 2학년 금상 수상학생은 시도 고등학생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참가 특전이 부여 된다.

최근 사건과 사고로 안전교육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는 반면 비만과 심혈관계 질환의 증가로 심장마비의 위험성은 날로 증가하고 있다.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과 가족, 친구와 이웃의 생명을 소중히 하고 응급상황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데 심폐소생술 교육의 목적이 있다.

한편, 공주여고는 연간 3시간씩 보건수업을 통해 매년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창의적 체험활동과 각종 동아리활동 시간에도 전교생 모두가 심폐소생술을 익힐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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