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뭇가지 등 자재가 오랫동안 흉물스럽게 방치돼 있던 공주시 산성동 농협주유소 인근 도로가 말끔해졌다.
본지<5월 17일자>는 ‘시민제보’로 ‘공주시 산성동 농협주유소 인근 도로에 나뭇가지 등 자재가 흉물스럽게 방치돼 있어 이미지 훼손은 물론 시민들이 통행에 불편을 겪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곳은 나뭇가지, 자재 등이 인도 및 장애인 도로를 가로막아 일반인은 물론 장애인휠체어가 자유롭게 지나다닐 수 없고, 특히 주변에 공산성도 위치해 있어 관광객들의 통행도 잦은 곳이어서 이미지 훼손도 큰 상황이었다.
이를 지적하는 본지 보도 후 시 관계부서의 발 빠른 조치가 이뤄져 시민들이 반기고 있다.
이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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