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주 영명고 임경민 학생. ⓒ 파워뉴스

 

공주 영명고등학교 임경민(2학년)양이 유관순상 위원회가 선정하는 ‘유관순 횃불상’을 수상했다.

유관순상위원회(위원장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19일 천안 독립기념관 겨레의 집에서 ‘제16회 유관순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유관순상은 조국 독립에 앞장섰던 유관순 열사의 숭고한 애국애족정신을 시대에 맞게 구현하고 있는 여성을 선발·시상하는 포상제도다.

이번 유관순상 수상자로는 황은미 커리어컨설턴트협회장이 선정돼 상장과 트로피, 상금 2000만 원을 받았다.

이와 함께 유관순 횃불상 수상자로 선정된 공주 영명고 임경민 학생 등 여고생 14명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에서 공주 영명고 임경민 학생은 유관순 횃불상을 대표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공주영명고 관계자는 “임경민 학생은 평상시 우리나라 역사에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교내외 활동을 통해 애국심과 애국정신을 길러 왔다. (경민) 양의 이번 수상은 공주시로서도 큰 영광이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파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