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포터즈 도리도리 ⓒ 파워뉴스

 

공주대학교(총장직무대리 김희수) 간호보건대학 보건행정학과 대학생들은“생명사랑 서포터즈”발대식을 갖고 생명존중 사회 분위기 조성 캠페인을 펼친다고 19일 밝혔다.

대학생 생명사랑 서포터즈는 보건복지부와 인구보건복지협회에서 실시하는 대학생 서포터즈 모임으로 인공임신중절예방 활동을 통하여 책임감 있는 성 가치관 정립과 생명존중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역사회 및 캠퍼스 내에서 온·오프라인 캠페인 활동이다.

특히, 공주대 보건행정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생명사랑 서포터즈 도리도리팀은 5월부터 10월까지 총 6개월간을 걸쳐 대전, 천안, 논산, 보령, 예산 등 충청남도의 각 지역에서 방문하여 생명사랑의 중요성을 홍보한다.

또한, 대학생들은 오프라인과 온라인 활동으로 길거리 홍보, 설문조사, 웹툰, UCC, 피임 방법, 인공 임신 중절 등에 대한 내용을 담아 온․오프라인 활동을 펼쳐 생명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건전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한다.

공주대 간호보건대학 보건행정학과 임준혁 학생은“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생명에 대한 소중함을 알려 건전한 성문화의 정착과 올바른 성 지식 및 성윤리의식 형성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공주대 보건행정학과 생명사랑 서포터즈 도리도리팀은 청소년과 대학생층을 대상으로 하여 피임 방법, 인공임신중절의 위험성 등을 교육과 홍보를 통해 피임에 대한 진실을 높이고, 장기적으로 인공임신중절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 주기 위해 구성된 대학생들의 모임이다.

한편, 생명사랑 서포터즈 도리도리팀은 지난 5월 15일 성년의 날을 맞이하여 대학 후문에서 생명사랑 서포터즈의 존재를 학생들에게 인지시키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성인식의 취지와 전통을 알리며 나아가 건전한 성생활과 피임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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