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영상 강의 듣는 모습. ⓒ 파워뉴스

 

공주대학교(총장직무대리 김희수)는 교육부 주관 2017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이하‘K-MOOC*’) 사업 ‘분야지정강좌’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분야지정강좌에 2개 강좌가 선정된 공주대는 4차 산업혁명 분야에‘쉽게 배우는 소프트웨어 공학’, 지역특화 및 기초교양강좌 분야에 ‘한국수어 이해와 기초 실습’이 선정되어 개발비 1억원과 연간운영비 2천만원을 지원받아 3년간 운영하게 됐다.

공주대는 이번 K-MOOC 강좌를 통하여 급변하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학습자의 다양한 관심 분야와 요구에 적극 부응하고 미래경쟁력을 갖춘 인재 개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수학습지원센터 박상옥 센터장은“K-MOOC사업 선정은 공주대가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으로 수요자 중심의 교수-학습법 지원을 위해 알찬 프로그램을 구성 운영한 결과”라며“특히, 사이버강의 제작 및 강의공개, 교육보조매체개발 등 우수강의 시리즈와 우수한 교수법 사례를 통해 적용 가능하고 실용적인 수업 모듈을 개발하여 강의의 질적 개선이 이루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K-MOOC는 대학의 우수한 강좌를 인터넷을 통해 일반 국민에게 공개하는 사업으로, 2015년 10월 서비스 개통 이후, 약 295만명 K-MOOC 사이트 방문, 약 26만명 수강신청(‘17.4.30일 기준)으로 학습자의 관심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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