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배순 시인 초빙 글쓰기특강
성배순 시인은 2004년 경인일보 신춘문예에서 당선된 이래, 시집 ‘어미의 붉은 꽃잎을 찢고’로 푸른 시인상을 수상했으며, 학생 및 학부모 대상으로 독서지도 및 독서치료 전문 강사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이번 특강은 글쓰기에 관심이 많은 독서회원과 지역주민들이 참여했으며, 글쓰기의 내적 동기를 부여하고, 글쓰기의 두려움에서 벗어나 쉽게 독후감쓰기에 접근하는 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
특강에 참여한 오은진씨는 “평소 글쓰기에 관심이 있어 특강에 참여하게 되었지만, 초등학교 3학년 아들을 키우는 학부모로서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 아이의 글쓰기 지도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윤미 관장은 “지역주민의 호응과 관심에 힘입어 누구에게나 즐겁고 유익한 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와 특강을 기획․운영하여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