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배순 시인 초빙 글쓰기특강

▲ 공주유구도서관 성배순 시인 글쓰기 특강
공주유구도서관(관장 김윤미)은 도서관주간을 맞아 16일 오전 10시 ‘창의적 독후감쓰기 어렵지 않아요’라는 주제로 성배순 시인을 초빙해 글쓰기특강을 운영했다.

성배순 시인은 2004년 경인일보 신춘문예에서 당선된 이래, 시집 ‘어미의 붉은 꽃잎을 찢고’로 푸른 시인상을 수상했으며, 학생 및 학부모 대상으로 독서지도 및 독서치료 전문 강사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이번 특강은 글쓰기에 관심이 많은 독서회원과 지역주민들이 참여했으며, 글쓰기의 내적 동기를 부여하고, 글쓰기의 두려움에서 벗어나 쉽게 독후감쓰기에 접근하는 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

특강에 참여한 오은진씨는 “평소 글쓰기에 관심이 있어 특강에 참여하게 되었지만, 초등학교 3학년 아들을 키우는 학부모로서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 아이의 글쓰기 지도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윤미 관장은 “지역주민의 호응과 관심에 힘입어 누구에게나 즐겁고 유익한 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와 특강을 기획․운영하여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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