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영상대 학생들이 초등학생들과 놀이를 하고 있다.ⓒ 파워뉴스

 

한국영상대학교(총장 유재원)는 최근 이 대학 유아교육과 봉사동아리 ‘도담도담’이 교육부가 주최하는 ‘2017년 대학생 돌봄교실 봉사단’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봉사단에는 전국적으로 40개 대학이 선정된 가운데 한국영상대 유아교육과 학생들은 세종특별자치 소재 참샘초등학교 4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돌봄교실을 운영한다.

돌봄교실은 오는 7월 5일까지 10주 동안 월요일과 수요일에 △퍼즐맞추기 △카네이션접기 △팽이놀이 △생활용품 만들기 △실전화기 만들기 등의 아이들의 흥미를 이끌 체험활동 위주로 진행된다.

박동주(유아교육과 1학년)씨는 “참된 교사의 자질 중에 하나인 봉사를 늘 생각했고 아이들에게 좋은 멘토가 되고자 봉사단에 지원했다.”며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활동에 많은 학우들이 참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영상대 유아교육과는 최근 3년 연속으로 공립유치원 교사 배출과 함께 유아숲교육, 유아건강지원사업, 교재·교구개발, 찾아가는 인형극, 자원봉사 등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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