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주박물관(관장 김규동)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4월 29일부터 5월 7일까지‘2017년 국립공주박물관 제1회 가족문화 축제’를 개최한다.

가족문화축제는 개관이래 처음으로 개최하는 대규모 문화행사 축제로서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이 황금연휴에 다채로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따듯한 봄을 맞이하여 준비한 봄꽃 음악회(가수 홍진영 출연)를 비롯한 12종의 문화·예술공연, 어린이·가족문화 프로그램으로 준비한 12종의 어린이 연극과 뮤지컬(Yes24에서 예매가능), 연 만들기, 전통놀이 체험, 각종 공예 등 18종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또한 웅진백제실 재개관과 가족문화 축제 기념 특별사진전 및 박물관 뜰을 꽃으로 수놓은 봄꽃 전시, 포토존으로 마련한 어린이 체험 조형물, 바람개비 동산 조성을 통해 관람객들이 볼거리를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그 외에도 비눗방울 놀이터, 거리마술, 페이스페인팅, 캐릭터인형, 한국 영상자료원의 야외영화 상영, 각종 푸드트럭을 준비해 관람객들이 박물관 안에서 하루종일 머물더라도 부족함이 없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공주박물관 관계자는 “가족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추억으로 담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국립공주박물관은 충남 지역의 중추문화기관으로서 지역문화발전을 선도하고 지속적인 문화서비스를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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