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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주민들이 직접 심고 가꾼 꽃밭에 봄꽃이 활짝 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사진>

세종특별자치시 종촌동 가온누리 무궁화동산에 튤립, 영산홍 등이 만개했다.

가온누리 무궁화동산은 지난해 10월 가재마을 4단지 입주자대표회의에서
시민참여 무궁화 동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조성되었다.

시민들은 세종시에서 예산을 지원받아 무궁화 150주와 영산홍, 국화 등 다양한 수목을 심어 꽃동산을 가꿔왔다.

아파트 주민 유상형씨(64)는 “아파트 입주자들이 직접 나무와 꽃을 심고 가꿔왔다.”며 “봄꽃이 피어 마을이 훨씬 아름다워져 마음까지 환해진 기분”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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