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시교육청은 21일부터 양일동안 세종 관내 학교 안전교육 담당교사 40여명을 대상으로 체험형 안전교육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사진은 한서대학교 재난안전교육원에서 교원 재난안전연수를 실시하고 있는 장면 ⓒ 파워뉴스

 

세종시특별자치시교육청(최교진 교육감,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21일부터 양일동안 세종 관내 학교 안전교육 담당교사 40여명을 대상으로 체험형 안전교육 직무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한서대학교 재난안전교육원(충남 태안 소재)에서 항공기와 선박 탈출체험, 건물과 버스탈출 체험, 심폐소생술과 제세동기 활용법, 화재 와 지진 대응요령 등 실질적인 재난으로부터 학생들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연수에 참가한 한 교사는 “실제 현실과 같은 상황 속에 이뤄진 연수를 통해 앞으로 학교와 현장학습 등 실제상황에서 재난상황을 맞닥뜨렸을 때 당황하지 않고 학생들을 잘 지킬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태환 학생생활안전과장은“이번 안전교육 직무연수는 이론 중심의 안전교육에서 탈피해 체험중심으로 운영되어 참여 교원들의 만족도가 아주 높았다.”며 “앞으로도 체험형 안전 직무연수를 늘려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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